빅뱅인가 창조인가 우주탄생의 비밀
존 레녹스 (지은이), 원수영 (옮긴이) 프리윌 2019-01-10
별 놀라울 것이 없게도
과학계는 빅뱅에, 스티븐호킹에 빠져
신이 없음이 과학적으로 판별 났다는
분위기인 듯 하다.
그러나 호킹의 논리 비약을
레녹스는 지적하고 있다.
호킹이 이것이 신이 없는 증거라는 부분을
오히려 그게 신이 있는 증거가 아닌가
짚어주는 상황이다.
과학자로서 어떻게
이걸 그냥 넘길 수 있었을까?
의아해하고 있다.
아마도 "우연"이라는 신을 만든 것이 아닌가 싶고
피해 의식도 한몫을 하지 않았을까
생각, 이해되기도 한다.
막~ 복잡한 얘기 설명 논증(?) 등이 있어서
이해되지 않는 부분도 있긴 하나...
우주의 기원에 대해서는
천국에서 물어봐야겠다는...(쿨럭)
창조와 달리 빅뱅이 내 뇌를 살짝 훑고 지나갔다.
책소개
천재적인 천체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의 무신론과 옥스퍼드대 수학·철학교수이자 목사인 존 레녹스 박사의 유신론이 격돌하는 책이다. 우주의 생성 물질인 힉스입자의 입증을 눈앞에 두고 있는 현 시점에서 우주의 탄생 원인은 과연 ‘빅뱅인지, 신의 창조인지’ 더욱 뜨거운 논란을 불러 일으킬 전망이다.
우주 탄생의 비밀을 밝힐 열쇠로 알려진 힉스 입자, 이 힉스입자는 137억 년 전 빅뱅 이후 우주에 생성된 모든 입자에 질량을 부여하고 사라진 것으로 추정되는 입자이다. 현대 물리학에서는 세상의 모든 물질과 만물을 움직이는 힘이 16개의 입자와 이 모든 입자에 질량을 부여하는 힉스 입자로 구성됐다고 가정하고 있다.
목차
Section1 우주는 누구의 설계인가?
너무나도 벅찬 의문
철학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신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Section2 신일까, 자연법칙일까?
우주가 스스로 자신을 창조했다?
자연법칙의 조건은 무엇인가?
신과 물리법칙은 어떤 관계인가?
스티븐 호킹의 성경 이해는 적절한가?
Section3 신일까, 다중우주일까?
창조주에 대한 역설적인 증거
M이론은 무엇인가?
과학에서의 주관적인 요소는 어떻게 작용하는가?
스티븐 호킹의 실재에 대한 인식의 오류
Section4 우주의 설계자는 도대체 누구란 말인가?
하나님의 본질과 스티븐 호킹의 논리 오류
과학에서의 합리성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하나님의 존재에 관한 합리적 근거
기적과 자연법칙
맺는 말
지은이: 존 레녹스
최근작 : <2084 : 인공지능과 인류의 미래>,<두려움 없는 복음 전도>,<코로나바이러스 세상, 하나님은 어디에 계실까?> … 총 86종 (모두보기)
북아일랜드 출신의 수학자, 과학철학자, 기독교 변증가이자 옥스퍼드대학교의 수학과 명예교수다. 또한 그린템플턴대학의 목회고문 및 수학과 과학철학 명예연구원, 위클리프 홀의 특별연구원으로 활동하며 복음주의 기독교를 대표하는 지성인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다. 옥스퍼드대학과 케임브리지대학 등에서 3개의 박사 학위를 받았고, 언어에도 탁월한 소질이 있어 4-5개 언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옥스퍼드에서 학부생으로 수학하던 시절 유명한 기독교 변증가인 C. S. 루이스의 마지막 강의를 들으며 무신론을 추종하는 사람들과 활발한 토론을 벌였고, 이후 리처드 도킨스 및 크리스토퍼 히친스와 공개 토론을 벌인 바 있다. 전 세계 많은 대학에서 강의하면서 과학과 철학과 신학의 상호작용에 관심을 갖고 기독교를 대중에게 변증하는 사역에 참여하고 있으며, 과학, 철학, 테크놀로지의 접점에 관한 다수의 저서를 출간했다. 국내에 번역된 것으로 『코로나바이러스 세상, 하나님은 어디에 계실까?』, 『과학은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을까?』(이상 아바서원), 『신을 죽이려는 사람들』(두란노), 『현대 무신론자들의 헛발질』, 『최초의 7일』(이상 새물결플러스), 『빅뱅인가 창조인가』(프리윌) 등이 있다.
출판사 제공 책소개
종교계와 과학계 그리고 일반인의 관심을 확 끄는 책이 출판되었다. 프리윌출판사에서 번역·출간한 <빅뱅인가 창조인가>가 바로 그 책이다. 이 원제인 이 책은 천재적인 천체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의 무신론과 옥스퍼드대 수학·철학교수이자 목사인 존 레녹스 박사의 유신론이 격돌하는 책이다. 이 책은 이미 온라인 서점 아마존에서 베스트셀러로 랭크 될 만큼 독자들의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영국 라이온허드슨 출판사는 이 책을 ‘스티븐 호킹의 <위대한 설계>에 대항하는 예지의 信書!’로 소개하면서 다음과 같이 평했다.
“천체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의 <위대한 설계>는 ‘新무신론’ 논쟁에 불을 붙인 흥행 만점의 최신 대작이다. 호킹은 이 책에서 우주가 존재하게 된 것은 신의 덕분이 아니라 물리법칙 덕분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한 반박으로 옥스퍼드 대학교 수학교수이자 목사이며 <하나님의 장의사(God’s Undertaker)>의 저자인 존 레녹스 박사가 스티븐 호킹의 논리를 거침없이 정 조준한다.
존 레녹스 박사는 과학과 철학에서 인용하는 최신 방법론과 이론들을 비전문가들도 이해할 수 있게끔 명쾌한 설명으로 우리를 핵심 쟁점으로 안내한다. 그는 호킹이 말하는 과학이 신의 존재를 부정하기는커녕 오히려 신의 존재를 더욱 입증하고 있다고 날카롭게 지적한다.”
우주의 생성 물질인 힉스입자의 입증을 눈앞에 두고 있는 현 시점에서 우주의 탄생 원인은 과연 ‘빅뱅인지, 신의 창조인지’ 더욱 뜨거운 논란을 불러 일으킬 전망이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지 않았다? 그 이전에 우주가 스스로 자신을 창조했다?
우주 탄생의 비밀을 밝힐 열쇠로 알려진 힉스 입자, 이 힉스입자는 137억 년 전 빅뱅 이후 우주에 생성된 모든 입자에 질량을 부여하고 사라진 것으로 추정되는 입자이다. 현대 물리학에서는 세상의 모든 물질과 만물을 움직이는 힘이 16개의 입자와 이 모든 입자에 질량을 부여하는 힉스 입자로 구성됐다고 가정하고 있다. 얼마 전,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 롤프 호이어 소장 팀은 거대강입자가속기에서 힉스입자로 추정되는 새로운 입자가 발견되었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아직 이 입자가 힉스입자인지는 정확히 입증되지 않았다.
한편 국내에서는 ‘고등학교 교과서 시조새 삭제 문제’를 놓고 과학계와 종교계, 진화론자들과 창조론자들 사이에 뜨거운 공방이 오가기도 했다.
이러한 시점에 국내외적으로 우주 탄생의 비밀을 놓고 그것이 빅뱅이냐 창조이냐 한층 더 뜨거운 논쟁’이 벌어질 전망이다. 이 책은 우리의 담론에 뚜렷한 방향을 제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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