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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나들이

[북악산 가을변화] 가을로 접어드는 북악산의 변화 눈은 기억할 수 없지만 사진은 그대로 남아 현실인지 세월인지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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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푸른 산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점점 바뀌는 모습을 보면 신기할 정도다.

큰 사진과 산을 위주로 자른 작은 사진을 보여주고 싶다.

같은 그림 같지만 점점 달라지는 걸 보자.

2021-11-12 확대
2021-11-12

 

단풍이 보이는지를 봐야 하는 것이겠다.

몇일 상관에 이렇게 바뀌는 걸 보니, 놀라웠다.

2021-11-11 낮 확대
2021-11-11 낮

 

구름이 멋있게 덮여있고, 산은 짙어졌다.

2021-11-11 오전 확대
2021-11-11 오전

구름 사이로 햇볕이 산으로 내려서 그나마 색상이 제대로 보인다.

2021-11-10 확대
2021-11-10

 

구름이 꽉 덮여있고, 산은 그아래에서 짙게 그림자 드리워졌다.

2021-11-08 낮 확대
2021-11-08 낮

 

앞이 가려지는 모습이 보인다. 하루에도 일기가 계속 변화하는 걸 보고 있자니, 그냥 두고 볼 수 없었던 것이겠다.

2021-11-08 아침 확대
2021-11-08 아침

11월이 들어서면서 산의 모양새가 눈에 띄게 달라진다. 울긋불긋하기 직전의 모양새라고 볼 수 있다.

2021-11-03 확대
2021-11-03

 

푸른 하늘이, 하얀 구름이, 짙은 산이 잘 어우러져 멋을 더하고 있다.

2021-10-29 확대
2021-10-29

 

눈에 띄게라기 보다는 보이지 않게 바뀌고 있다.

2021-10-28 확대
2021-10-28

아직은 푸르고 청청한 산을 볼 수 있다. 언제 가을이 되겠나 싶을 정도로 바뀌지 않는 산이었지만...

2021-10-27 확대
2021-10-27

 

옅은 구름이 하늘을 가득 덮었다.

한강이 근처에 있어서인지, 자주 이런 모습을 볼 수 있었다.

2021-10-26 확대
2021-10-26

 

가을 하늘이 높고 공활하다는 것이 이것 아닐까 싶다. 아직은 여름인지, 가을인지, 봄인지 분간이 안된다.

2021-10-25 확대
2021-10-25

 

역시 하늘의 구름이 있으면 더 멋있다.

산의 숲도 무척 밝게 나와서 시원스러워 보인다.

2021-10-12 확대
2021-10-12

 

구름 낀 하늘과 산이다.

2021-10-08 확대
2021-10-08

 

초가을이라고 볼 수 있을 정도다. 오히려 여름같아 보이는 산이다. 푸릇푸릇한 것이 곧 변할 거라고 생각하면 섭섭하다.

2021-10-06 확대
2021-10-06

 

마침 프로젝트가 바쁘지 않아서 출근할 때, 점심 어느 때에 사진을 찍고 싶다고 생각되면 핸드폰으로 찍어서 조금씩 담아본 것을 아깝게 생각해서 이렇게 남겨보았다.

 

헛짓이라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이렇게 남겨두고 싶은 마음이다. 똑같이는 다시 볼 수는 없겠지만 대략 이런 모양이 가을의 모습이라 예상해볼 수 있지 않을까?

 

내년에도 그 다음해에도 공기 좋은 풍경을 담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코로나 특수라고 할 법한 일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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