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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식사 후 산책하는 게 이렇게 좋을 때가 있었다니 싶을 정도로 공기가 너무 좋다. 코로나19를 나쁘다 싫다 싶지만, 그나마 공기가 좋아진 것 같아 이건 또 다행이라 생각한다.
사진을 찍어보면, 너무나 맑은 하늘이 구름과 함께 가을을 뽐내고 있다.
너무 하늘이 구름이 멋져서 시작한 촬영과 산책이다.
항공촬영을 하고 싶다.
걸어서 가다보면 걸리적거리는 장애물이 많아 찍고 싶은 걸 못찍겠다.
겨우 이정도가 최선이다.
여긴 인적도 건물도 드문 곳이라 나름 좋게 찍을 수 있었다.
요것도 찍어줘야지 하며 1인 시위하는 분들 옆에 쑥 다가가서 찍어봤다.
한참을 올랐는데, 막다른 듯한 곳에 가기 직전에 찍었다.
터널이 나오나보더라.
7019번 버스가 지나가는 길이다.
기회되면 한번 타고 집으로 가고 싶다.
옆에 쌩뚱맞게 팀 차붐이 멋있게 있어서 찍어봤다. 거기가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걸었던 기록을 첨부해본다.
빠르게 멀리까지 다녀왔다.
막다른 길 같은 곳까지 갔기 때문이다.
뿌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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