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스마트폰이 고급스러워서 모니터에 연결했다 하면 노트북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좋다.
특히 삼성 갤럭시폰은 DeX 기능을 지원해서 모니터 연결하면 PC가 되버린다.
그래서 PC와 유사한 환경에서 나름의 작업을 할 수 있게 된다.
노트북이나 데스크탑 본체는 이제 더이상 불필요한 것이 아닌가 생각되기도 한다.
옛날 봤던 영화 중 '브라질'(?)이였던가? 어떤 사람이 미래의 암울한 환경을 경험하다가 미쳐버리는 영화였던 것 같은데,
그 영화에서 주인공(?)이 엄청 좁은 사무실에서 벽에 박혀있는 책상을 사용해서 일을 하고 있는데,
벽 반대편에서 책상을 잡아당기는 바람에 자신이 사용하는 책상의 폭이 줄어드는 황당한 상황을 연출했었다.
그래서 주인공은 줄어드는 책상을 부여잡고, 잡아당겨서 자신의 책상 영역을 확보하려고 하는데,
그걸 제대로 못했던 것 같다.
이런 황당한 상황이 사실 현재도 일어나고 있는 일이고, 우리는 그걸 '밥그릇 싸움'이라고 부른다.
마침 Gemini에게 물어봐서 겨우 영화를 찾을 수 있었고, 구글링으로 원하는 장면을 캡쳐해놓은 블로그를 찾을 수 있었다.
블로그에 댓글을 남겼지만... 전달이 될지는 잘 모르겠다. 어쨌든 일단은 양해를 구했으니....
어쨌든, 이제는 모니터만 있으면 컴퓨터 버금가는 환경을 사용할 수 있다.
필자는 무선 키보드, 마우스 세트를 사용하는데, 마침 옛날 버전이라 블루투스가 안된다.
그래서 유선인지, 무선인지 모를, 비스무리한 무선을 사용하고 있다.
지금도 갤럭시에 HDMI케이블로 삼성모니터를 연결하고, 무선 키보드, 마우스를 연결해서 사용하고 있다.
이게 가능한 이유는 DeX모드이고, 스마트폰 하나면 거의 불편함 없는 세상이 된 거다.
그리고, 하드웨어가 1개 더 필요하다. 스마트폰의 문제는 충전하는 포트가 1개여서 충전과 동시에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블루투스라면 마우스, 키보드가 연결 가능하지만, 모니터는 어떻게 할 건가?
'USB-C to HDMI 케이블'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USB-C 단자를 스마트폰에, HDMI 단자를 모니터에 연결할 수 있다.
그런데, 단순히 'USB-C to HDMI 케이블'로만 해결되는 일일까?
그렇지 않다. 앞서 설명한대로 충전을 해줘야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물론 무선충전이 가능하다. 하지만 그게 안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그래서 USB-C 전원 공급이 가능한 멀티미디어 허브(USB-C 도킹스테이션 PD 100W)가 필요한 것이다.
거기에는 HDMI 단자가 2개 있어서 최대 모니터를 2대 연결할 수 있다.
심지어는 RGB케이블이 있다면 옛날 모니터도 연결할 수 있다.
그리고, USB-C 전원 공급 단자가 있어서 전원을 연결하면 스마트폰도 충전이 되면서 모니터와 주변기기를 연결할 수 있다.
이게 없었다면 어떻게 할까 싶은 생각이 들 정도다.
기능은 너무 좋다. 개인적으로는 요즘 노트북이 랜카드가 없어서 구입을 했다. 무선 WIFI 연결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필요하다면 구입해서 사용하라는 것이다.
세상은 바뀌었고, 그걸 잘 타 넘어야 하는 것은 사용자의 숙제다.
밥을 떠먹여주는 세상은 끝난 것 같다. 이렇게 새로운 정보를 습득하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준비를 조금 해보자.
그러면 새로운 환경과 그 환경을 날아다니는 재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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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여기서 사지 않았다. 알리에서 구입했다. 제품이 좋을지 나쁠지 모르는 상황에서 모험을 했다.
그리고, 성공했다. 너무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다.
완벽하지 않지만, 매우 흡족하게 사용하고 있다. 뿌듯하다.
로켓직구는 신기하다. 너무 좋은 서비스인 것 같다.
해외직구, 잘모를 때는 쿠팡에서 '로켓직구' 하면 된다.
어중간하게 찾아보다가, 사기 당하지 말기를 바라는 마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