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슐랭 삼치 주문 배달 두툼한 한끼 아나고(アナゴ) 세고시(背越し, せごし) CBS 표준 FM 라디오 김윤주의 랄랄라 이봉규의 어떤가요 유영석의 팝콘 CBS JOY4U 송정훈의 샬롬 CCM

고향이 부산이에요. 그래서 생선을 자주 먹어서 친숙해요!

 

아주 어릴 때 어머니께서 아나고 회를 집에서 잘게 쳐주셔서 꼬숩게 맛있게 먹었지요!

어릴 때 그걸 먹었지만, 뭔지도 모르고 어머니께서 주시니까 먹었는데, 알고 보니, 이게 그 유명한 '아나고 세꼬시' 였다는 것이었네요!

 

아나고(アナゴ) 세고시(背越し, せごし) 였다는 것을 커서야 알았고, 얼마나 충격적이었는지, 모친께서 작업하는 모습이 아직도 직접 보는 듯 뚜렷하게 기억에 남아있어요!

 

아마도 집에 손님이 오셨을 것이고, 손님 대접을 한다고 직접 구입해오셔서, 마침 모친 고향이 삼천포 쪽이셔서 어릴 때 물질을 조금 하셨던 터라, 그런 꼬수운 경험을 할 수 있었던 것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어쨌든 그 뒤로도 여전히 회덮밥이나 물회를 맛있게 먹었었고, 육고기를 먹으면 더부룩한 속이 어패류를 먹고 나면 얼굴이 탱글탱글해지면서 속도 좋고 해서 그러려니 하면서 식성이, 먹성이 관리되었던 깃이죠!

 

그래서 고기 사주겠다고 해도 먹기는 먹지만, 먹고 나면 그리 유쾌하지는 않아서, 소화를 시키느라 고생을 좀 해요! 탈이 나기도 하고...

 

어쨌든 CBS라디오를 듣는데, 가끔 사연을 보내요! 그러면 커피 쿠폰을 주거나, 예상치도 못한 선물을 보내주곤 해요! 대박이죠! 그렇게 많이 기여한 것은 없지만, 그래도 방송에 크루로 참여하는 기분이 들 정도여서 여가 생활을 나름 보내는 편이랍니다.

 

그래서 '생선선물'을 보내준다길래, 이건 뭐지 했는데, 받아보고는 대박이어서, 거의 유명한 식당에서 먹는 듯 만족했다는 것이에요!

 

그래서 그냥 두기 아까워서 찍었던 사진으로 포스팅을 해보아요!

 

아이스 박스 안에 이렇게 적지 않은 수량의 어슐랭이 신선하게 깡깡하게 보존되어 배달됨

 

얼마나 놀랐는지 몰라요!

그래서 전기 불판(그릴?)에 올려서 굽기 시작했네요!

 

 

그나마 생선 굽는 연기를 빼주는 모델이라 작업하기 좋았네요! 나름 상쾌하게 구워낼 수 있었지만....

 

 

그래도 뚜껑을 덮어봤네요! 더 잘구워지라는 의미로...

잘 달궈지고 나서는 잘 구워져서 아주 깔끔하고, 맛나게 먹을 수준이 되어서... 대박 성공이었어요!

 

고향이 내륙인 아내는 생선류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자주 얻어먹을 수 없었는데, 별로 냄새도 나지 않고 맛있다고 말해줘서 뿌듯했네요!

 

• CBS 표준 FM 라디오 김윤주의 랄랄라

• CBS 표준 FM 라디오 이봉규의 어떤가요

• CBS 표준 FM 라디오 유영석의 팝콘

• CBS JOY4U 라디오 송정훈의 샬롬 CCM

 

이렇게 즐겨 듣는데,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나름의 소소한 참여도 하는데, 이런 대우를 받아서 행복하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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